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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명시(시장 박승원)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인 철산·하안 택지지구의 부동산 투기 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.시는 최근 타 시·구에서 한 상가를 50개로 분할하면서 폭이 1.5m 남짓이거나 총면적이 5㎡로 쪼개지는 등 정상적인 상가 분할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분